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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지고, 기술에 금융을 더한 ‘테크핀’ 시대 열리다.

등록일 2018.10.04 조회수2320

금융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한 핀테크는 금융업의 미래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개념이다. 대표적인 금융서비스 업종인 은행과 카드사는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IT와 기술을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더 안전하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현금이 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진 것이다.

그러나, 워낙 빠르게 발전하는 업계의 특성에 힘입어, 아직까지 다가오고 있는 것만 같았던 이 핀테크는 이미 멀어져가고 있는 개념이 되었다. 바로 테크핀의 시대가 가까워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테크핀(TechFin)이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등장한 신조어로서 핀테크의 합성어인 Fin 과 Tech의 앞뒤만 바꾼 용어이다. 즉, 금융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 상황에 대해 주객을 전도시켜, 기술에 금융을 접목한 개념을 말하는데 언뜻 별 다를 것 없이 보이는 두 용어이지만, 그 진의와 잠재력의 차이는 무궁무진하다.  
금융에 기술을 더하는 개념으로는 기존의 금융 시스템이 가진 영역과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기술에 금융을 더하면 그 영역은 무한대로 커질 수 있으며 한계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출범 한지 1년이 채 안되어 5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이슈가 되었던 카카오뱅크나 현금 없는 중국을 예언하며 하루 2억건이 넘는 거래 규모를 보여주고 있는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의 알리페이 같은 것이 바로 테크핀의 대표적인 예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은행은 있을 수 없었고, 현금이나 카드 없는 물건 구매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테크핀의 무한한 가능성은 결국 경제 활동의 형태를 바꾸어 놓았고, 앞으로는 더 많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테크핀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가장 먼저 필요하며 이를 발전적으로 현실에 접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와 제도를 책임지는 정부의 관심과 도움도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IT 솔루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오라인포는 자체 사업영역 내에 이러한 테크핀과 연관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이미 개발/제공해 오고 있으며 테크핀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내부적인 방침 하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오라인포의 조주형 대표는 “그 동안 여신시스템, 매출정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P2P시스템, 결제대행(PG)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오고 있습니다. 오라인포는 테크핀 시대의 확대와 더불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벌써 수년 동안 잠재력을 키워왔던 테크핀 시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시중은행이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여 모바일 금융플렛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오프라인 서비스 회사가 운영하는 부차적인 서비스 개념인데 반해 테크핀은 오프라인 접점 없이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반의 영업구조가 없어 비용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한층 유리하다. 그 한계는 없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라인포를 비롯한 선도기업들의 노력에 따른 이러한 테크핀 개념의 발전이 향후 미래 사회의 진정한 금융 거래를 어떤 식으로 보여주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21900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