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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CJ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 개척

등록일 2016.10.28 조회수1879
해수부, CJ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 개척

중국 대형마트서 수산식품 홍보행사 열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한국 수산식품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10월 28일(금)부터 12월 15일(목)까지 40일간 중국 상해와 복주 지역 영휘마트(YH) 20여 개 매장에서 한국 수산식품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9일 수협중앙회, 씨제이(CJ) 대한통운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 있는 씨제이(CJ)그룹의 냉동·냉장 유통물류망과 판매법인 등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신선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대중국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영휘마트는 중국 전역에 5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 및 유기농 제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 체인으로서, 2015년 국내 최대 식자재유통 전문업체인 씨제이(CJ) 프레시 웨이와 합자 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글로벌 식자재 소싱과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김, 자반고등어, 어묵 상품 등 다양한 수산제품을 시식하는 행사로 중국 현지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고유 상표인 케이-피쉬(K-Fish)와 함께 우수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한국 수산제품을 영휘마트 등 현지 유통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판촉 행사가 아닌 씨제이(CJ) 프레시웨이의 유통망과 중소 수산업체의 우수 상품을 결합해 판로를 장기적으로 확보하려는 상생 협력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신선수산물을 씨제이(CJ) 대한통운의 중국 내 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전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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