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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미래를 위한 지속적 동반자', 한-중동 협력포럼 개최

등록일 2016.11.03 조회수1784
'함께 하는 미래를 위한 지속적 동반자', 한-중동 협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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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11월 6일(일)과 7일(월) 이틀간 쿠웨이트에서 우리 외교부 주관하에 제주평화연구원, 한-아랍 소사이어티(KAS), 중동 측 전략연구외교센터(DCSS) 공동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전략연구외교센터는 쿠웨이트와 이집트(카이로)에 각각 사무소와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주UN 쿠웨이트 대사, GCC(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Abdullah Beshara가 현재 센터장 수임 중이다.

한-중동 협력포럼은 지난 2003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1.5 트랙으로 출범한 이래 한국과 중동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됐다.

올해에는 Reyad Yassin 전 예멘 외교장관(현 주프랑스 대사), Mazen Shamiyah 팔레스타인 아시아담당 차관보, Mustafa Al Sayed 바레인 왕립 자선재단 사무총장, 신봉길 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 중동 관련 정부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께 하는 미래를 위한 지속적 동반자'를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정치·외교 분야로 '관여와 협력을 통한 평화의 구축', 제2세션은 경제협력 분야로 '경제협력을 통한 상생 기반 구축', 제3세션은 교육·문화 분야로 '한-중동 간 교육·문화 협력의 미래'이다.

이번 포럼에 우리 정부에서는 김형진 차관보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동 정세평가, 중동과 한국 간 연관성을 언급하고 우리 정부의 대중동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시리아 내전, 이란 핵합의 및 ISIL 등 국제안보와 한반도 정세에 깊은 연관성을 갖는 중동 현안들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중동 지역과의 다양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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