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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4회 북선양 신구, 시버 진흙땅 용선 축제 개막

등록일 2021.06.16 조회수541
[AsiaNet] 제4회 북선양 신구, 시버 진흙땅 용선 축제 개막



AsiaNet 90095

(선양, 중국 2021년 6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시버(Xibe) 민속과 쌀 문화의 공존' 및 '흙과 용선의 교차점'을 주제로 한 '북선양 신구 진흙땅의 용선과 만두(Dragon Boat in Muddy Land and Dumplings in North Shenyang New District)' 축제가 6월 13일 선양에서 개최됐다고 북선양 신구 홍보부가 밝혔다. Daomeng Space Spot에서는 용선 축제(Dragon Boat Festival) 문화관광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 개막식의 주요 무대는 논 위에 지어졌다. 논 위를 달리는 기차 탑승, 꿈의 탑에 그려진 논 그림 감상, 문화창작 시장 방문, Kick Pocket과 Galaha 등 재미있는 대회 교류, 쌀 먹거리 지역 시식, 시버족과 함께 하는 문화 노래 및 춤 공연, 독창적인 대규모 라이브 공연, 매혹적인 스토리라인, 독특하고 혁신적인 놀이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시버의 무형 문화유산과 용선 축제 풍습을 경험했다.

'시버족의 고향'으로서, 선양은 문화 IP 브랜드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년간 시버 문화로 대표되는 100여 개 무형 문화유산의 발굴, 분류 및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진흙 용선 축제(Muddy Dragon Boat Festival)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진흙 용선에서부터 물 튀기기, 천으로 된 원숭이 매달기, 주머니 매달기 등의 시버족 용선 축제 풍습에서부터 얼굴에 진흙 묻히기, 진흙 대포 쏘기, 승마 및 사격을 비롯한 기타 시버족 전통과 시버 케이크, 쌀 만두, 쌀 아이스크림 등의 특별한 진미에 이르기까지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수년 동안 북선양 신구는 시버 머드축제(Xibe Mud Festival), 스트레인지 슬로프 소포라 꽃 축제(Strange Slope Sophora Flower Festival), 빙설축제(Ice and Snow Festival) 등과 같이 고유한 문화+자원+산업의 통합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프로젝트를 잇달아 만들어 내고 있다. '봄에는 꽃 구경, 여름 물놀이, 가을의 그림 감상, 겨울 눈 놀이' 라는 사계절 관광자원과 풍부한 민족 문화를 바탕으로, 북선양 신구는 랴오허 관광경제벨트(Liaohe Tourism Economic Belt)와 푸허 생태경제벨트(Puhe Ecological Economic Belt)를 주축으로 한 레저 관광산업을 구축했다. 선양 과이포 국제 스키 리조트(Shenyang Guaipo International Ski Resort)로 대표되는 빙설문화관광산업, 도시의 꽃 바다, 치싱산(Qixing Mountain), 푸허 생태회랑(Puhe Ecological Corridor) 및 랴오허 습지(Liaohe Wetland)로 대표되는 생태관광산업, 그리고 환타와일드 파라다이스(Fantawild Paradise)와 치싱하이 월드(Qixinghai World)로 대표되는 이 도시는 '생태학적이고 활기찬 선베이 신구'를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North Shenyang New District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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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