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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20회 중국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중국 동북부 선양서 개최

등록일 2021.10.27 조회수544
[AsiaNet] 제20회 중국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 중국 동북부 선양서 개최

AsiaNet 92581

(선양, 중국 2021년 10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2일, 제20회 중국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sition)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의 수도인 선양에 위치한 선양국제전시센터(Shenyang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이하 "중국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선양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지능형 제조를 통한 혁신과 활성화 촉진(Intelligent manufacturing promotes transformation and revit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만㎡에 달하는 전시면적에 8개 전시장과 3,454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력 구조 체험 시스템을 비롯한 수많은 첨단 제품이 전시됐다고 한다.

CIEME 조직위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812개의 중국 및 외국 기업이 참가했다고 한다. 433개의 중국 전시업체가 2,431개 부스를 설치했고, 136개의 해외 및 외국인 투자기업은 전체 참가업체 수의 16.7%를 차지했다. 산시성, 산둥성, 후난성이 전시회의 주빈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허페이는 전시회의 테마 도시로 참가했다.

CIEME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총 51개의 상위 500개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참가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6개 전동공구 기업과 62개 중국 내 유명 장비 제조 기업이 참가함에 따라, 고급 지능형 전시품의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 개막일에는 이 시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각종 첨단 기계와 장비 및 부스에 3만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또한, 개막일에는 제6회 Summit Forum of Manufacturing Powers, International Foundry and Hot working Special Exhibition, Chinese Central State-owned Enterprises Procurement Docking Fair, 신제품 및 신기술 기자회견, 중국 엑스포 20주년 회고전(Retrospective Exhibition on the 20th Anniversary of China Expo), China Machine tools one-stop Purchasing Conference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주최 성, 테마 도시 및 일부 성의 전시업체와 대표단, 상공회의소, 협회도 행사 기간에 제품 홍보 회의, 신제품 콘퍼런스, 기술 교류 회의, 거래 주문, 투자 협상 및 기술 협력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4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클라우드 전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린다.

자료 제공: The Information Office of Shenyang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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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