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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한·러 의료진국제 학술대회

등록일 2021.11.15 조회수552
부산 서구, 한·러 의료진국제 학술대회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러 의료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제13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연계해 우리 의료인과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의학센터장, 북동연방대학교 의과대학병원장 등 극동 지역 의료진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구의 3개 대학병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며 해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 환자 주요 질환의 의료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호석 교수는 폐암, 식도암, 심장질환 등 흉부질환의 최소 침습 수술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동아대학교 외과 노영훈 교수는 담낭절제술을 중심으로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신대학교 가정의학과 강지훈 교수는 러시아 극동지방 환자의 대사 질환 및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사하공화국 국립의학센터, 북동연방대학교 의과대학병원간과 의료분야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는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존을 마련해 서구의료관광특구 홍보관 운영 및 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함께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및 다양한 강연을 통해 서구의료관광의 강점을 널리 알렸다.

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병원 3개를 포함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고, 국내 최초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해상케이블카·임시수도기념관·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의료관광 분야에서 최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지난 10년간 부산 의료관광객의 30% 유치와 부산 전체 외국인환자 진료비의 약 50%를 차지한 '부산 의료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선제 대응을 펼칠 것이며 또한 지난 9월 중소벤쳐기업부에 의료분야 지역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통해 특구지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특구 지정을 통해 2025년까지 의료관광객 2만 명, 경제효과 2천억 원, 일자리 1천 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