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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Sinopec과 TotalEnergies, SAF 공동 생산 협약 체결

등록일 2024.04.03 조회수3031
[PRNewswire] Sinopec과 TotalEnergies, SAF 공동 생산 협약 체결

베이징 2024년 4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0386, 이하 Sinopec)이 베이징에서 TotalEnergies와 Sinopec의 정유공장에서 폐유로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생산하는 합작 사업 추진하기로 하는 획기적인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연간 23만 톤의 생산 능력 달성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생산 라인은 양사가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Ma Yongsheng Sinopec 회장은 이번 공동 노력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하며 "우리의 '전문 바이오 제트 연료 기술(SRJET)'과 자산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헌신을 유럽 SAF 생산 분야에서 TotalEnergies의 선도적인 역할과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에 우수한 친환경 및 저탄소 솔루션을 공급할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atrick Pouyanne TotalEnergies 회장 겸 CEO는 글로벌 정유업계의 주요 기업인 Sinopec과 손을 잡고 중국에서 SAF를 제조하고, SAF 가치 사슬을 구축하게 된 데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항공 부문의 탄소 발자국 감축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TotalEnergies가 추진 중인 혁신 전략의 핵심"이라며 "Sinopec은 2030년까지 연간 150만 톤의 SAF를 생산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Sinopec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바이오 제트 연료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생산되는 SAF로 분류되는 바이오 제트 연료는 기존 석유 기반 제트 연료에 비해 수명 주기 동안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최대 50% 이상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inopec은 2009년 바이오 제트 연료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지식 재산권을 확보한 후 2011년 12월 처음으로 인증된 바이오 제트 연료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4월 상하이 홍차오 공항(Shanghai Hongqiao Airport)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 2015년에는 상하이-베이징 간 상업 비행을, 2017년에는 베이징-시카고 간 대양 횡단 비행을 각각 실시해 성공함으로써 중국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적인 바이오 제트 연료 기술 개발 능력을 갖춘 국가가 되었다.

2022년 5월에는 중국 최초의 산업용 바이오 제트 연료 시설이 Zhenhai Refining & Chemicals에서 시범 생산을 시작했고, 그해 말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RSB 바이오매스 기반 SAF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9월에는 국내 생산 대규모 바이오 제트 연료에 대한 감항 인증(Airworthiness Certification)도 따냈다[https://en.prnasia.com/releases/apac/sinopec-receives-airworthiness-certificate-for-china-s-first-large-scale-production-of-bio-jet-fuel-376724.shtml ]. 감항 인증이란 일정한 범위의 수리와 개조 수행으로 항공기의 구조, 강도, 성능에 대하여 항공기가 비행하기에 적합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고 있는지를 검증하고, 필요시 해당 항공기가 기술 지시(TD) 기준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TotalEnergies와 제트 연료 협력 계약을 체결한 날 Sinopec은 방콕에서 태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와 제품 홍보 및 시장 확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Sinopec의 최신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sinopecgroup.com/group/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INOPEC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