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 2018, 구이양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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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중국 2018년 5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5월 26일 오전,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 성의 수도 구이양에서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2018이 막을 올렸다. 세계 최초의 빅 데이터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2015년에 시작됐으며, 2017년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격상됐다. 올해 전시회는 다른 부문으로 통합되는 빅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며, 2건의 회의, 1건의 전시회, 1개의 대회 및 기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빅 데이터 전시회 외에 중국 전자상거래 혁신 및 발전회의(China E-Commerce Innovation and Development Summit)도 열릴 예정이다. 빅 데이터 부문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전문 전시회 및 다른 부문과 인공 지능에 혁신적으로 빅 데이터를 통합하는 국제 대회도 열린다. 그 외에 빅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개념, 관행, 제품 및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흘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30명이 넘는 주요 학자와 글로벌 500대 기업 사장을 포함해 약 40,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400개의 전시업체와 매체 기관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요 전시회 활동 외에 개막식과 폐막식, 회의, 8건의 고위급 회담 및 50건이 넘는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중국 건설에 관한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대의 홑접시 전파망원경인 중국의 200m짜리 Aperture Spherical Radio Telescope(FAST)의 슈퍼 데이터 전산 역량과 기술 응용 및 5세대 통신 기술과 기타 최첨단 국제 기술의 적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약 40개의 국내외 빅 데이터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해외 정부의 전시업체와 이스라엘, 러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및 한국의 기업이 단체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료 제공: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 조직위원회(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2018 Organizing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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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