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염제의 고향 쑤이저우에서 제례 열려
AsiaNet 0200836
쑤이저우, 중국 2025년 5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염제 신농의 고향 후베이성 쑤이저우에서 5월 23일 성대한 제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련된 제례 음악과 함께 문화적 전통에 뿌리를 둔 국가적 제례 행사를 통해 시대 정신을 재현하고자 마련됐다.
5월 23일 아침, 러산 제례 광장에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참석자들이 행렬을 이룬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염제 신농에게 예를 올리는 대규모 제례가 시작됐다.
음력 4월 26일은 염제 신농의 탄신일이다. 올해 쑤이저우시는 온라인 제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AI를 활용한 염제와의 대화, 가상 분향·헌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중국인 후손들이 실시간으로 제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쑤이저우시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Suizhou City)가 계획한 쑤이저우 신농 제례는 2009년에 처음 열렸으며, 2011년에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행사는 중국 문명의 유구한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중국 민족의 불굴의 정신을 강조하는 정신적 상징으로서 전 세계 중국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대만사무판공실(Taiwan Affairs Office of the State Council), 중국 문예계 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 전국귀국해외화교연합회(All-China Federation of Returned Overseas Chinese), 중국 염제문화협회(Association for Yan Huang Culture of China), 후베이성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유치 촉진과 특산품 및 서비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특별목적회사, 비상 대응, 문화교류, 문화·관광 증진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 플랫폼도 선보였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Suizhou Cit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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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이저우, 중국 2025년 5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염제 신농의 고향 후베이성 쑤이저우에서 5월 23일 성대한 제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련된 제례 음악과 함께 문화적 전통에 뿌리를 둔 국가적 제례 행사를 통해 시대 정신을 재현하고자 마련됐다.
5월 23일 아침, 러산 제례 광장에는 북소리와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참석자들이 행렬을 이룬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염제 신농에게 예를 올리는 대규모 제례가 시작됐다.
음력 4월 26일은 염제 신농의 탄신일이다. 올해 쑤이저우시는 온라인 제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AI를 활용한 염제와의 대화, 가상 분향·헌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중국인 후손들이 실시간으로 제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쑤이저우시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Suizhou City)가 계획한 쑤이저우 신농 제례는 2009년에 처음 열렸으며, 2011년에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행사는 중국 문명의 유구한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중국 민족의 불굴의 정신을 강조하는 정신적 상징으로서 전 세계 중국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대만사무판공실(Taiwan Affairs Office of the State Council), 중국 문예계 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 전국귀국해외화교연합회(All-China Federation of Returned Overseas Chinese), 중국 염제문화협회(Association for Yan Huang Culture of China), 후베이성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유치 촉진과 특산품 및 서비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특별목적회사, 비상 대응, 문화교류, 문화·관광 증진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 플랫폼도 선보였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Suizhou Cit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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