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4회 후난 관광발전회의, 5월 24일~26일 후난성 웨양에서 개최

AsiaNet 0200837

웨양, 중국 2025년 5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제4회 후난 관광발전회의(Hunan Tourism Development Conference)의 개막식과 문화·관광 홍보 행사가 5월 25일 저녁 후난성 웨양시 발링 광장에서 진행된다. '삼향과 사수, 후난에서 만나다. 장엄한 강과 호수, 천하 웨양(Three Xiang and Four Waters, Meet in Hunan. Magnificent Rivers and Lakes, Yueyang Under Heav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회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후시앙(Huxiang) 문화의 내적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대중의 관광에 대한 새로운 요구와 기대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회의는 3개의 주요 행사와 5개의 부대 행사가 예정돼 있다.

고대에는 '발링'으로 불렸던 웨양은 인문학이 발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춘 역사·문화 도시다. 웨양은 유명한 산, 강, 탑, 인물, 문학 작품 등을 아우르며 중국 문화의 주요 발상지 중 하나이자 국내외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웨양시는 웨양탑의 "역사적 IP(지적재산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웨양탑과 둥팅호를 중심으로 '상괭이의 미소', '엘크의 우아한 그림자', '철새의 노래', '판다의 귀여움' 등 4가지 생태 시나리오를 핵심 IP와 결합한 독특한 생태 문화·관광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조류 관찰 축제'와 '갈대 예술 축제' 등 특색 있는 행사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둥팅호 마을'과 '양사호 국제 관광 리조트' 등 관광 명소 역시 방문객으로 붐빈다.

제4회 후난 관광발전회의를 계기로 웨양시는 문화·관광 산업을 시의 "1+3+X" 현대 산업 체계의 "3대 우위 산업"에 포함시켰으며, 전 세계 관광객이 둥팅호 연안을 찾아 발링의 절경과 함께 시와 여유를 즐기는 등 웨양의 문화·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4th Hunan Tourism Development Conferenc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