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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빛과 그림자가 역사를 간직하고, 렌즈가 변화를 기록하다

등록일 2025/08/29 14:02:08 조회수11
[AsiaNet] 빛과 그림자가 역사를 간직하고, 렌즈가 변화를 기록하다

-- 선전 경제특구 45주년 국제 사진전 개막

AsiaNet 0201003

선전, 중국 2025년 8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선전 경제특구(SEZ) 설립 45주년을 기념하는 '변화: 선전 경제특구 45주년 국제 사진전(Metamorphosis: International Photography Exhibition for the 45th Anniversary of the SEZ)'이 지난 2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전시는 '작은 국경 마을에서 국제적 대도시로'를 포함한 6개 테마로 구성됐다. 1980~90년대부터 현재까지 선전의 45년 변천사를 담은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된다.

통계에 따르면 선전의 지역 GDP는 1980년 2억 7000만 위안에서 2024년 3조 6800억 위안으로 급성장했다. 선전은 지난 45년간 중국 개혁개방의 '기적의 모델'로 불려 왔다. 2024년부터는 경제 시스템 개혁을 기반으로 신흥·미래·전통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핵심 산업과 제품, 산업 클러스터와 기업들이 가속화된 성장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각종 지표의 성장세는 선전이 지닌 강력한 혁신 동력을 입증한다. 중국 최초의 국가 혁신 시범 도시인 선전은 화웨이(Huawei), ZTE, 텐센트(Tencent), BYD, DJI 등 많은 첨단기업을 육성하며 '혁신의 도시'라는 명성을 확립했다.

선전 주민 리웨이(Li Wei)씨는 이번 온라인 행사 덕분에 개혁개방으로 선전이 이룬 눈부신 변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현대적 국제도시로 성장한 선전의 매력에 감탄했다. 이어 오늘날 선전 시민들은 개혁개방 정신과 경제특구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중국 현대화의 더 큰 장을 써 내려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전사진가협회(Shenzhen Photographers Association)의 자오칭(Zhao Qing)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보도·다큐멘터리적 시각에서 선전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 풍부한 문화, 조화로운 환경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식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사진의 힘을 통해 선전 시민들의 굳건한 헌신과 인내, 개척 정신을 보여줬다.

자료 제공: International Photography Exhibition for the 45th Anniversary of the SEZ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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