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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톈진 양류칭 고대 마을, 전통 중국 축제에 매력을 더하다

등록일 2025/10/11 12:12:30 조회수111
[AsiaNet] 톈진 양류칭 고대 마을, 전통 중국 축제에 매력을 더하다

AsiaNet 0201139

톈진, 중국 2025년 10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톈진시 시칭구 양류칭 고대 마을(Yangliuqing Ancient Town)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했다고 시칭구 홍보부가 밝혔다.

정교하게 조각된 명·청 시대의 고택, 생생하게 그려진 신년화, 구불구불한 고대 운하가 어우러진 살아 숨 쉬는 민속 문화의 태피스트리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해외 관광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 북방 고장의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현지 홍보부 관계자는 "양류칭은 약 10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의 고장"이라며 "시가대원(Shijia Courtyard)과 안가대원(Anjia Courtyard)을 비롯해 잘 보존된 고택들은 정교한 목재·석재·벽돌 조각으로 명·청 시대 북방 주거 건축의 독창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회색 벽돌과 기와가 이어진 골목 사이는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다. 격자창 하나와 돌계단 하나마다 마을의 옛 영광에 대한 이야기를 속삭인다.

그러나 양류칭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4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온 목판 신년화 전통이다.

이 예술품을 떠받치는 다섯 가지 핵심 기법인 윤곽 그리기, 조각, 인쇄, 채색, 배접은 단순한 장인의 기술을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풍부한 길조의 상징인 '풍요의 물고기(The Fish of Abundance)'와 '연꽃을 다투는 다섯 소년(Five Boys Vying for a Lotus)'과 같은 고전 작품들은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의미 있는 모티프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위청하오(Yuchenghao) 신년화 작업장 안에서는 무형문화유산 계승자들이 기술을 시연하자 외국 관광객들이 이를 집중해서 지켜보았다. 관광객들은 목판 인쇄를 직접 체험하며 먹 향기 속에서 중국 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헝가리 교환학생인 리슈윈(Li Shuyun)씨는 막 인쇄가 끝난 신년화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여기 있는 모든 그림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면서 "'행운'을 상징하는 이 작품을 고국으로 가져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놀라운 예술 형식을 알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둠이 내리자 기술이 양류칭 고대 마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수백 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마을의 별빛 하늘을 역동적인 '캔버스'로 변모시켰다.

드론들은 '공중 실크로드'를 따라 나아가는 낙타 행렬 장면을 연출하며 운하 중심 도시로 번영했던 양류칭의 과거를 기렸다. 곧이어 밤하늘에는 거대한 목판 신년화 문양이 펼쳐지며 전통적인 길상 문양과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예술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 장관을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감탄의 탄성을 터뜨렸다.

천년의 문화유산이 축제 속에서 되살아나는 양류칭 고대 마을은 대체할 수 없는 문화적 깊이와 따뜻하고 살아 있는 매력을 지니며, 세계가 중국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 제공: Publicity Department of Xiqing District, Tianjin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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