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5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 청두 솽류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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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5년 11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2025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Global Panda Partners Conference)가 11월 21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에서 개막했다. 신화통신 쓰촨 지사(Xinhua News Agency Sichuan Branch), 신화정보센터(Xinhua News & Information Center),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China Wildlife Conservation Association),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China Conservation and Research Center for Giant Panda), 청두미디어그룹(Chengdu Media Group)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함께 보호하고, 가꾸고, 나누다(Working Together to Protect, Build, and Share)'(판다 서식지 보전·아름다운 생태 환경 조성·열린 기회 공유)를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600여 명의 참석자와 전문가, 학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이언트 판다 보전과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글로벌 생태 보호와 녹색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샤오린(Shi Xiaolin) 쓰촨성 성장은 연설에서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자 생태 보호의 상징이며, 평화와 우호 관계의 의미를 담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여러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자이언트 판다의 위기 등급은 '멸종 위기(Endangered)'에서 '취약(Vulnerable)' 단계로 완화됐다.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인 쓰촨성은 국제사회와 함께 판다 서식지를 지키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개방형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생태·문화·과학기술·산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호 교류 속에서 문화적 다양성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나누고자 한다.
류옌솽(Lyu Yansong) 신화통신 편집장은 연설에서 새로운 시대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 보호 성과는 생태문명 구축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생산과 성장, 번영, 건강한 생태 환경을 추구하는 발전 방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 신화통신은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생태문명 건설의 개념과 성과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녹색 발전과 인간·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뒷받침하는 여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류궈홍(Liu Guohong) 국가림업초원국 국장은 자이언트 판다 보전 노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 설립과 중국 국립공원법 제정이 판다 서식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사육 개체수는 808마리에 달해 종 보전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이 사실상 확보된 상태다.
에라스투스 음웬차(Erastus Mwencha)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 전 부의장은 자이언트 판다의 미소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참가자들은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가 생태문명 건설과 관련해 공감대를 넓히고 조율된 논의를 촉진하는 학술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국제 협력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생태 보호와 녹색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국제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5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생태문명, 자이언트 판다 문화, 중국과 해외 관광 등을 주제로 한 본포럼 1개와 8개의 분과포럼, 10개의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청두시 솽류구는 이번 회의 개최지이자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와 빠른 경제 성장, 항공·우주 산업을 포함한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5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로 선정돼 위상을 높였으며, '스마트 항공 허브, 행복한 정원 도시'는 솽류구를 소개하는 새로운 키워드가 됐다.
자료 제공: Xinhua News Agency Sichuan Branch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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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5년 11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2025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Global Panda Partners Conference)가 11월 21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에서 개막했다. 신화통신 쓰촨 지사(Xinhua News Agency Sichuan Branch), 신화정보센터(Xinhua News & Information Center),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China Wildlife Conservation Association),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China Conservation and Research Center for Giant Panda), 청두미디어그룹(Chengdu Media Group)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함께 보호하고, 가꾸고, 나누다(Working Together to Protect, Build, and Share)'(판다 서식지 보전·아름다운 생태 환경 조성·열린 기회 공유)를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600여 명의 참석자와 전문가, 학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이언트 판다 보전과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글로벌 생태 보호와 녹색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샤오린(Shi Xiaolin) 쓰촨성 성장은 연설에서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자 생태 보호의 상징이며, 평화와 우호 관계의 의미를 담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여러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자이언트 판다의 위기 등급은 '멸종 위기(Endangered)'에서 '취약(Vulnerable)' 단계로 완화됐다.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인 쓰촨성은 국제사회와 함께 판다 서식지를 지키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개방형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생태·문화·과학기술·산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호 교류 속에서 문화적 다양성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나누고자 한다.
류옌솽(Lyu Yansong) 신화통신 편집장은 연설에서 새로운 시대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 보호 성과는 생태문명 구축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생산과 성장, 번영, 건강한 생태 환경을 추구하는 발전 방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 신화통신은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생태문명 건설의 개념과 성과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녹색 발전과 인간·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뒷받침하는 여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류궈홍(Liu Guohong) 국가림업초원국 국장은 자이언트 판다 보전 노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 설립과 중국 국립공원법 제정이 판다 서식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사육 개체수는 808마리에 달해 종 보전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이 사실상 확보된 상태다.
에라스투스 음웬차(Erastus Mwencha)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 전 부의장은 자이언트 판다의 미소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참가자들은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가 생태문명 건설과 관련해 공감대를 넓히고 조율된 논의를 촉진하는 학술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국제 협력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생태 보호와 녹색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국제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5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콘퍼런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생태문명, 자이언트 판다 문화, 중국과 해외 관광 등을 주제로 한 본포럼 1개와 8개의 분과포럼, 10개의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청두시 솽류구는 이번 회의 개최지이자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와 빠른 경제 성장, 항공·우주 산업을 포함한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5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로 선정돼 위상을 높였으며, '스마트 항공 허브, 행복한 정원 도시'는 솽류구를 소개하는 새로운 키워드가 됐다.
자료 제공: Xinhua News Agency Sichuan Branch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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