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구이저우성 녹색 농산물, 페르시아만 시장 판로 개척
AsiaNet 0201281
구이양, 중국 2025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 2025 중동 유기농 및 천연 제품 박람회(Middle East Organic & Natural Expo)가 11월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 구이저우성 상무청(Department of Commerce of Guizhou Province)과 농업농촌청(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은 16개 기업을 조직해 공동 전시회를 열고 100여 종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선보였다.
구이저우성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낮은 위도, 높은 해발고도, 많은 구름, 비와 열기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농업 지역이다.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시원하며 강수량이 풍부해 고품질 작물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최근 몇 년간 구이저우성은 특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했다. 특히 차, 찔레꽃, 고추 재배 규모는 중국 내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산업은 600만명이 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이저우성 기업은 ▲녹색 식품 ▲유기농 제품 ▲우수 농산물 관리(GAP) ▲식품 안전 관리 인증(HACCP) ▲열대우림 동맹(Rainforest Alliance) 등을 통해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이저우 이신 위안 현대 농업(Guizhou Yixin Yuan Modern Agriculture Co., Ltd.)의 두윈 마오젠(Duyun Maojian)과 구이딩 윈우 공차(Guiding Yunwu Gongcha), 구이저우 구이산홍 식품(Guizhou Guisanhong Food Co., Ltd.)의 '플래토 레드(Plateau Red)' 고추 제품 시리즈, 구이저우 양타이 생명공학(Guizhou Yangtai Biotechnology Co., Ltd.)의 유기농 찔레꽃 주스 등 녹색 농산물은 높은 품질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동시에 중국 농산물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구이저우성은 중국의 '육·해 신국제 무역 통로(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 핵심 거점으로서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통관 모델을 혁신했다. 이를 통해 '구이저우 기지-두바이 허브-글로벌 식탁'으로 불리는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국-라오스 철도, 남아시아 해상 운송로 등 복합 운송망은 구이저우성 녹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했다.
자료 제공: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of Guizhou Provinc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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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중국 2025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 2025 중동 유기농 및 천연 제품 박람회(Middle East Organic & Natural Expo)가 11월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 구이저우성 상무청(Department of Commerce of Guizhou Province)과 농업농촌청(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은 16개 기업을 조직해 공동 전시회를 열고 100여 종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선보였다.
구이저우성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낮은 위도, 높은 해발고도, 많은 구름, 비와 열기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농업 지역이다.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시원하며 강수량이 풍부해 고품질 작물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최근 몇 년간 구이저우성은 특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했다. 특히 차, 찔레꽃, 고추 재배 규모는 중국 내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산업은 600만명이 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이저우성 기업은 ▲녹색 식품 ▲유기농 제품 ▲우수 농산물 관리(GAP) ▲식품 안전 관리 인증(HACCP) ▲열대우림 동맹(Rainforest Alliance) 등을 통해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이저우 이신 위안 현대 농업(Guizhou Yixin Yuan Modern Agriculture Co., Ltd.)의 두윈 마오젠(Duyun Maojian)과 구이딩 윈우 공차(Guiding Yunwu Gongcha), 구이저우 구이산홍 식품(Guizhou Guisanhong Food Co., Ltd.)의 '플래토 레드(Plateau Red)' 고추 제품 시리즈, 구이저우 양타이 생명공학(Guizhou Yangtai Biotechnology Co., Ltd.)의 유기농 찔레꽃 주스 등 녹색 농산물은 높은 품질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동시에 중국 농산물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구이저우성은 중국의 '육·해 신국제 무역 통로(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 핵심 거점으로서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통관 모델을 혁신했다. 이를 통해 '구이저우 기지-두바이 허브-글로벌 식탁'으로 불리는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국-라오스 철도, 남아시아 해상 운송로 등 복합 운송망은 구이저우성 녹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했다.
자료 제공: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of Guizhou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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