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랴오닝성 '좡허 딸기', 중국 시장 조기 출시
AsiaNet 0201285
좡허, 중국 2025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북위 39도 '황금 재배 지대'에 자리한 랴오닝성 좡허시 광밍산진에서 첫 겨울딸기가 출시됐다. 이곳 딸기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생태 재배 기술 덕분에 겨울철 '달콤한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현지 농가들은 지능형 온도 조절 온실과 냉동 묘목 재배 기술을 도입해 예년보다 2개월가량 일찍 딸기를 시장에 선보였다.
좡허시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huanghe Municipal Committee)는 최근 좡허시 딸기 재배 단지가 대규모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온실 1만 3000여 개가 들어서 있는 광밍산진에서만 3만 8000무(2533.33헥타르) 면적에서 연간 4만톤이 넘는 딸기가 생산된다. 좡허시 전체 연간 딸기 생산량은 12만톤, 생산액은 35억위안에 이른다.
광밍산진은 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온대 습윤 몬순 기후를 띤다. 특히 밤낮의 큰 일교차 덕분에 이곳에서 재배된 딸기는 높은 당도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풍부하다. 통기성과 투수성이 좋은 사질 토양 역시 딸기 재배에 최적화돼 있어 빠른 발아와 성장을 돕는다. 또한 산업 오염이 없는 청정 지역에서 깨끗한 물로 재배해 생산 단계에서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광밍산진 농가들은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벌을 이용한 자연 수분과 생물학적 해충 방제 등 생태 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자료 제공: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huanghe Municipal Committe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AsiaNet 0201285
좡허, 중국 2025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북위 39도 '황금 재배 지대'에 자리한 랴오닝성 좡허시 광밍산진에서 첫 겨울딸기가 출시됐다. 이곳 딸기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생태 재배 기술 덕분에 겨울철 '달콤한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현지 농가들은 지능형 온도 조절 온실과 냉동 묘목 재배 기술을 도입해 예년보다 2개월가량 일찍 딸기를 시장에 선보였다.
좡허시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huanghe Municipal Committee)는 최근 좡허시 딸기 재배 단지가 대규모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온실 1만 3000여 개가 들어서 있는 광밍산진에서만 3만 8000무(2533.33헥타르) 면적에서 연간 4만톤이 넘는 딸기가 생산된다. 좡허시 전체 연간 딸기 생산량은 12만톤, 생산액은 35억위안에 이른다.
광밍산진은 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온대 습윤 몬순 기후를 띤다. 특히 밤낮의 큰 일교차 덕분에 이곳에서 재배된 딸기는 높은 당도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풍부하다. 통기성과 투수성이 좋은 사질 토양 역시 딸기 재배에 최적화돼 있어 빠른 발아와 성장을 돕는다. 또한 산업 오염이 없는 청정 지역에서 깨끗한 물로 재배해 생산 단계에서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광밍산진 농가들은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벌을 이용한 자연 수분과 생물학적 해충 방제 등 생태 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자료 제공: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huanghe Municipal Committe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