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5 대만구과학포럼 광저우서 개막, 산학연 시너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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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국 2025년 12월 9일 /Asianet=연합뉴스/-- 2025 대만구과학포럼(Greater Bay Area Science Forum) 개막식이 지난 7일 광저우에서 열렸다. '산학연 융합, 대만구(GBA)의 스마트 혁신 주도(Industry Research Integration Drives Smart Innovation in the GBA)'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정부·산업·학계·연구·사용자 간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전환 간 시너지를 위한 실질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바이춘리(Bai Chunli) 일대일로 국제과학기구연맹(Alliance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Science Organizations for the Belt and Road Regions, ANSO) 창립 회장은 글로벌 과학 기술 혁신이 미래 국제 경쟁 구도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 회장은 웨강아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가 통합된 제도적 기반, 견고한 산업 시스템, 최고 수준의 개방형 거점이라는 세 가지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전략적 과학 기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탄탄한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 회장은 과학 기술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기초 연구 및 전략적 과학 기술 역량에 대한 체계적 접근 유지, 폭넓은 산학연 통합을 바탕으로 한 집단 시너지 증대,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협력 촉진 등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대만구과학포럼은 혁신 자원의 국경 간 흐름을 촉진하고, GBA 내 획기적 성과의 전환 및 적용을 가속하며,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핵심 거점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는 글로벌 관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바이춘리 회장에 따르면 GBA의 R&D 투자 비중은 4.5%를 넘어섰고 중국 최상위 인재 30%를 유치했으며, 전략적 신흥 산업의 부가 가치는 GDP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국경 간 혁신 자원의 이동 효율성은 37% 급증했고, 지역 협력 혁신 지수는 189.6을 기록해 국가 과학 기술 혁신 강국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을 입증했다.
개막식에서는 홍콩과 마카오 12개 대학이 GBA를 국제 과학 기술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참여 대학은 홍콩과학기술대(광저우), 마카오대, 베이징사범대-홍콩침례대, 홍콩중문대, 홍콩침례대, 홍콩이공대, 홍콩과학기술대, 홍콩성시대, 홍콩성시대(둥관 캠퍼스), 마카오과학기술대, 홍콩대, 홍콩중문대(선전)다. 이들은 혁신적 시너지, 공유, 산업 역량 강화, 인재 공유를 특징으로 하는 집중적인 과학 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GBA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은 광둥성 내 주요 과학 기술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 현황을 공개했으며, 광저우시는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통합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ANSO가 발의하고 광둥성 인민정부,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50여 명의 저명한 국내외 과학자를 비롯해 정부, 기업, 재계, 학계 대표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생명과학, 친환경 에너지, 네트워크 통신, 저고도 경제 등 핵심 분야 전반에 걸친 토론과 교류에 참여하며 GBA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 기술 혁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통찰력과 전략을 제시했다.
자료 제공: 2025 Greater Bay Area Science Forum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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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국 2025년 12월 9일 /Asianet=연합뉴스/-- 2025 대만구과학포럼(Greater Bay Area Science Forum) 개막식이 지난 7일 광저우에서 열렸다. '산학연 융합, 대만구(GBA)의 스마트 혁신 주도(Industry Research Integration Drives Smart Innovation in the GBA)'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정부·산업·학계·연구·사용자 간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전환 간 시너지를 위한 실질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바이춘리(Bai Chunli) 일대일로 국제과학기구연맹(Alliance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Science Organizations for the Belt and Road Regions, ANSO) 창립 회장은 글로벌 과학 기술 혁신이 미래 국제 경쟁 구도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 회장은 웨강아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가 통합된 제도적 기반, 견고한 산업 시스템, 최고 수준의 개방형 거점이라는 세 가지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전략적 과학 기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탄탄한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 회장은 과학 기술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기초 연구 및 전략적 과학 기술 역량에 대한 체계적 접근 유지, 폭넓은 산학연 통합을 바탕으로 한 집단 시너지 증대,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협력 촉진 등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대만구과학포럼은 혁신 자원의 국경 간 흐름을 촉진하고, GBA 내 획기적 성과의 전환 및 적용을 가속하며,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핵심 거점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는 글로벌 관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바이춘리 회장에 따르면 GBA의 R&D 투자 비중은 4.5%를 넘어섰고 중국 최상위 인재 30%를 유치했으며, 전략적 신흥 산업의 부가 가치는 GDP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국경 간 혁신 자원의 이동 효율성은 37% 급증했고, 지역 협력 혁신 지수는 189.6을 기록해 국가 과학 기술 혁신 강국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을 입증했다.
개막식에서는 홍콩과 마카오 12개 대학이 GBA를 국제 과학 기술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참여 대학은 홍콩과학기술대(광저우), 마카오대, 베이징사범대-홍콩침례대, 홍콩중문대, 홍콩침례대, 홍콩이공대, 홍콩과학기술대, 홍콩성시대, 홍콩성시대(둥관 캠퍼스), 마카오과학기술대, 홍콩대, 홍콩중문대(선전)다. 이들은 혁신적 시너지, 공유, 산업 역량 강화, 인재 공유를 특징으로 하는 집중적인 과학 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GBA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은 광둥성 내 주요 과학 기술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 현황을 공개했으며, 광저우시는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통합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ANSO가 발의하고 광둥성 인민정부,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50여 명의 저명한 국내외 과학자를 비롯해 정부, 기업, 재계, 학계 대표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생명과학, 친환경 에너지, 네트워크 통신, 저고도 경제 등 핵심 분야 전반에 걸친 토론과 교류에 참여하며 GBA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 기술 혁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통찰력과 전략을 제시했다.
자료 제공: 2025 Greater Bay Area Science Forum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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