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 폐막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8일 10시 5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칭다오, 베이하이, 선양 등 매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해온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가 올해 제4회를 맞아 군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들어 군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쑨셴위 총영사의 참석과 특별 강연을 펼쳐 교류회의 격을 올렸으며 급변하는 양국정세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인 옌타이를 포함 중국 3개(산둥·장수·랴오닝) 성의 5개 도시(옌타이·칭다오·장인·단둥·둥강)가 참가해 한중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풍·화·격을 갖춘 21세기 지역사회를 위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양국 도시 대표단의 발표와 좌담으로 진행돼 경제·관광 및 복지 등 다방면에서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번 교류회는 주 광주 중국 총영사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와 더불어 차기 개최지로 옌타이시가 선포됐으며 경색돼가는 양국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한중 지방정부 간 상생'에 좌표를 두어 진행됨으로써 교류회의 의미가 한 단계 깊어진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차기 개최지 선포를 통해 오랜 벗인 옌타이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는 국가의 일을, 지자체는 지자체의 일을 하며 교류에 있어서는 '신뢰'를 잃지 않고 진실하게 서로를 마주하면 자연스레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산은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선유도 탐방과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중국 대표단은 "한중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영역의 다양함을 느꼈고 이 공통분모를 통해 더욱 진취적·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군산시와의 이번 교류회는 여전히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군산은 다시 한 번 중국과의 교류성과를 시민들에게 뚜렷하게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군산시의 중국교류에 있어 한중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으로 견고하게 이어 나아갈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8일 10시 5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칭다오, 베이하이, 선양 등 매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해온 '군산 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가 올해 제4회를 맞아 군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들어 군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쑨셴위 총영사의 참석과 특별 강연을 펼쳐 교류회의 격을 올렸으며 급변하는 양국정세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인 옌타이를 포함 중국 3개(산둥·장수·랴오닝) 성의 5개 도시(옌타이·칭다오·장인·단둥·둥강)가 참가해 한중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풍·화·격을 갖춘 21세기 지역사회를 위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양국 도시 대표단의 발표와 좌담으로 진행돼 경제·관광 및 복지 등 다방면에서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번 교류회는 주 광주 중국 총영사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와 더불어 차기 개최지로 옌타이시가 선포됐으며 경색돼가는 양국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한중 지방정부 간 상생'에 좌표를 두어 진행됨으로써 교류회의 의미가 한 단계 깊어진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차기 개최지 선포를 통해 오랜 벗인 옌타이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는 국가의 일을, 지자체는 지자체의 일을 하며 교류에 있어서는 '신뢰'를 잃지 않고 진실하게 서로를 마주하면 자연스레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산은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선유도 탐방과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중국 대표단은 "한중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영역의 다양함을 느꼈고 이 공통분모를 통해 더욱 진취적·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군산시와의 이번 교류회는 여전히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군산은 다시 한 번 중국과의 교류성과를 시민들에게 뚜렷하게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군산시의 중국교류에 있어 한중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으로 견고하게 이어 나아갈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